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론의 프로펠러의 개수에 따라 2개인 바이콥터, 3개인 트리콥터, 말씀하신 4개 쿼드콥터, 6개 헥사콥터, 8개 옥토콥터 등으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이들 중 프로펠러가 4개 이상인 기체가 대다수이긴 합니다.
4개의 날개를 가진 쿼드콥터는 자세제어가 직관적이기 때문에 제어코드를 짜기 쉽고, 실제 비행이 가장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제작 비용이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보터 수도 적기 때문에 기체가 가벼워 기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쉽고 편리한 개발 및 유지보수, 저렴한 제작비용까지 더해서 쿼드콥터가 가장 많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