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결혼하면 안주할까요?
연애할때는 상대방 마음에 들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헌신하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면 변하는 거 같아요
아니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까요?
여자는 더 신경쓰고 관심 있게 챙겨주는데
남자와 여자의 심리는 왜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결혼하면 변하는 안주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 질문을 주셨네요.
실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실제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사람은 편안함과 익숙함에 사람의 감정은 무뎌지게 되어 무뚝뚝하게 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책임감과 고마움에 더욱더 가정과 배우자에게 매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 결혼 후에 전과 같은 마음과 행동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궁금함이 있으시군요.
우선 이 내용을 특정 성별에 대한 일반론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이렇게 변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목적을 이루고 나면 그 과정에 있던 일을 다시 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잡은 물고기에게는 미끼를 던지지 않는 것처럼요.
남성도 여성도 결혼 후에 더 헌신적인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결혼으로 안정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관계의 유지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 것은 '결혼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결혼이 완성을 향해 가는 시작점'이라는 것을 간과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궁금함을 더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여자를 구분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중에도 결혼후에 잘하는 사람이 있고 여자도 결후에 잘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문제이지 성별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법적으로 나와의 관계를 맺었으니 연인일 때와 다른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고
헤어지는 것도 연일일때보다는 더 신중하고 헤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경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하고있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의 경우라면 모든 남자들은 결혼후에 벼하는것 같고 관심이 없어진다고 느낄수있으나
실제적으로 모든남자들이 그런성향을 보이는것은 아닙니다.
내주변에 이런사람들이 많은것같고 나도 그런것 같다는 것은 어떻게보면 소수 케이스중에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케이스만 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성향이 비슷하거나 기질적으로 비슷한 유형이 군집을 이루는경우가 많기에 이런 케이스들이 질문자님에게 많이 보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결혼을 하고도 더 신경쓰고 잘 챙겨주는 남자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남자는 결혼하면 연애보다는 삶의질을 높이려고하며 더나은생활과 미래를 더추구하기때문에
연애의감정을 잃곤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성격차이도나고 서운한부분도
생기지요
이럴때일수록 대화를많이하시구요
서로 잘 맞추면서 살아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자는 남녀관계에서 무언가 불안해하고 남자는 쉽게 안심하게 됩니다. 이는 혼인 후에도 이어져 남자는 혼인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크게 안심을 하고 연애때처럼 큰 노력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