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약 영화 78도에서 승화하며, 직접 손이나 몸에 닿으면 급격한 동상에 걸리기 쉽습니다.
느낌에는 화상과 같은 조직 장애가 일어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급격한 온도 하락에 의해 동상에 걸리는 것입니다. 드라이 아이스는 매우 차고 온도가 따뜻한 피부에 닿으면 즉시 증발되면서 온도가 오히려 더 떨어질 정도로 계속 찬상태이기 때문에 빠른시간에 피부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지고 혈액이나 조직이 얼어서 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면 통증이 오면서 붓고 아픈 현상이 생깁니다. 너무 찬 온도에서 조직이 얼어서 파손된것으로 몹시 아프기 때문에 국소 마취를해서 통증을 줄이는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상처에는 미지근한 물로 빨리 씻어서 냉기를 없애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약을 발라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상처에 물집이 잡히지 않으면 일주일정도 지나면 호전되고 물집이 잡히면 2주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게 됩니다.
그러므로 드라이아이스를 취급할때는 꼭 장갑을 끼고 다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