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년반정도 사귀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못잊겠습니다.
헤어질때 깔끔하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거의 차이다시피 헤어졌는데
가끔씩 그녀 생각이 떠오르곤 합니다.
지금쯤 시집가서 애 낳고 잘고 있겠지 하며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그때 참 재밌었는데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아무래도 미련이 남은 것 같은데
시간이 더 지나야 잊혀지는 걸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