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먼저, 경상수지는 국가가 재화와 서비스를 외국과 거래한 결과로 나타나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이며, 자본의 유입 및 유출을 나타내는 자본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구성하며,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세분됩니다. 그리고 이때 상품수지가 무역수지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가 높아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달러의 유출보다 유입이 많다는 것이며 이에 따라 통상적으로는 달러보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이 소폭 하락하게 됩니다. 즉, 원화 대비 달러가치가 소폭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이에 대하여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달러의 유출이 유입보다 많은 것이기에 환율이 소폭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계속되면 국내에 달러가 부족해져 외화채 등을 갚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국가가 파산하게됩니다. 이에 대하여는 과거 IMF 외환위기때 실제로 벌어진 사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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