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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하늘소43
소탈한하늘소43
23.04.07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는 풍습은 왜, 언제부터 생긴것인가요?

장례식장에가면 거의다 육개장을 먹잖아요,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는 풍습은 왜 생긴것인가요? 그리고 언제 생긴것인가요? 옛날에도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은것이 역사적기록으로 남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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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23.04.08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음식의 보관성 -

    장례식은 오랜랜간진행되기에

    보관성이 아주 좋아야 한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도 쉽게 상하지

    않는 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잡귀를 쫒아낸다 -

    육개장은 고춧가루가 들어가기

    떄문에. 문상을 온 조문객

    들에게 잡귀가 붙지 않도록

    주로 빨간색 국물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식용과 영양소 -

    장례식의 경우데 대부분

    우울한 분위기떄문에

    이를 지켜보는 사람은

    밥을 잘 먹지 못한다

    육개장은 입맛을 돋우는 색과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식욕도 끌어올리고

    건강에 마저 좋은 음식이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붉은 국물이 장례식장에 문상온 조문객들에게 잡귀신이 붙는 것을 막아준다는 의미와

    조문객이 많은데 이들을 대접하려고 만든 음식이 상하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는 풍습은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관습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식에서는 육류와 알코올 등의 음식이 금기시 되기 때문에, 가족들이 슬픔과 아픔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육개장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풍습은 현재에도 일부 지역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육개장 뿐만 아니라 다른 간식류도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관습들이 변화하고 있으며, 육류와 알코올 등의 금기시 되는 음식이 아닌, 가벼운 음식이나 차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