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자 헤르페스인 2형 인가요? 진단 부탁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관계한지 10일 정도 됐고 그 사이에 생리가 진행됐습니다

관계하면서도 마찰이나 크기때문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생리때문에 습해서 간지러운건가 했는데

생리가 끝나고도 한 이틀째 질 부분이 너무 간지럽고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막 긁게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상태를 확인해보니 하얗게 뭐가 일었네요

안에 뭐가 들었거나 수포는 아닌 것 같은데. . .

혹시 헤르페스일까요 오늘 내일 중으로

산부인과 방문 예정입니다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곰팡이 감염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사진과 증상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현재 보이는 양상은 전형적인 2형 헤르페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작은 물집들이 모여 생기고, 심한 통증·따가움이 먼저 나타난 뒤 물집이 터지며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는 형태가 흔합니다. 반면 사진에서는 물집보다는 흰색의 덩어리·찌꺼기처럼 보이는 부위와 점막의 자극 소견이 더 두드러집니다.

    지금 상황에서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은 곰팡이 감염(칸디다 질염)이나 마찰에 의한 점막 손상입니다. 심한 가려움, 긁은 뒤 하얗게 일어나는 분비물은 칸디다 질염에서 흔합니다. 성관계 시 마찰이 있었다는 점도 점막 자극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보통 가려움보다는 냄새와 묽은 분비물이 특징이라 현재 증상과는 약간 다릅니다.

    다만 헤르페스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수포가 잘 안 보이거나 긁혀서 형태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정대로 산부인과에서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분비물 검사나 헤르페스 검사(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지금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정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꽉 끼는 옷이나 마찰을 피하며, 긁는 행동을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물집·궤양 형태로 변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단순한 외관만으로는 헤르페스 2형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수포나 가려움증, 통증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증상이 있을 때 분비물 검사나 혈액 검사를 진행하면 금방 원인을 알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절한 약 처방을 통해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편하게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외음부에 농포가 관찰되어 있어 세균 감염이 합병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포성 병변이 농포가 진행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최근 의심되는

    성관계가 있었다면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가려움이 심하다면

    외음부염 발생 후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좀 더 높으며

    산부인과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