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디지털·가전제품

레이군

레이군

채택률 높음

건조기 사용 시 향기 오래 남는 건조기 시트 추천이나 액체 유연제 사용 팁 알려주세요.

최근에 건조기를 구매했는데 세탁할 때 넣는 액체 유연제 향이 건조만 돌리면 다 날아가서 고민입니다. 향기 지속력이 좋은 건조기 시트 브랜드가 따로 있을까요? 아니면 건조 후에 옷감이 뻣뻣해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고수님들만의 세탁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압도적으로정직한야크

    먼저 건조기 시트 중에서는 '아우라 드라이'나 '스너글'이 대중적으로 지속력이 좋기로 유명해요. 특히 '르샤트라'는 향기 농도가 진해서 잔향이 꽤 오래가는 편이고요. 깔끔한 비누 향을 좋아하시면 스너글의 블루 스파클을, 꽃집에 온 것 같은 풍성한 향을 원하시면 르샤트라 피오니 부케를 한 번 써보세요.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게 사용 방법인데요. 보통 세탁물 넣을 때 시트를 같이 넣고 돌리시잖아요? 그런데 건조기 열이 워낙 뜨겁다 보니 초반에 향기가 다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건조기가 끝나기 한 15분 전쯤, 그러니까 마지막 쿨링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일시정지를 누르고 시트를 넣어보세요. 이렇게 하면 고온에 향이 덜 파괴되어서 옷에 향기가 훨씬 꽉 들어찬답니다.

    액체 유연제를 쓰실 때는 '고농축'이나 '향기 캡슐' 타입인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캡슐이 들어간 제품은 건조 후에도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캡슐이 터지면서 향을 계속 내주거든요. 그리고 건조기 온도를 너무 고온으로 설정하기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온 건조' 모드를 선택하면 향기 입자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소한 팁 하나 더 드리자면, 건조기에 넣는 빨래 양을 조금 줄여보세요. 옷감이 너무 꽉 차 있으면 시트가 골고루 닿지 않아서 어디는 향이 나고 어디는 안 날 수 있거든요. 여유 있게 돌려야 공기 순환도 잘 되고 향도 골고루 입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