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분야에 따라 두상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대개 예술하시는 분이랑 학자 운동선수등 두상이 제각각 조금씩다르던데 생각하는 분야랑 두상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홀쭉한나팔새23입니다.
생각하는 분야에 따라 두상이 달라진다기보다는
(물론 두상 자체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인종과 체형에 따라 두상의 미묘한 차이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동양인들이 뒤통수가 납작하고 얼굴형이 평면적이라든지, 서양인들이 얼굴형이 입체적이라든지,
얼굴 크기가 작다든지)
그러나 그것 뿐 아니라,
각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몸의 움직임이 다르고,
음식 섭취 패턴이 다를 수 있고,
수면의 양이나 질,
말 하는 양과 입을 벌리는 정도와 모양 등등
수많은 요소들이 달라질 겁니다.
그에 따라 강화되고 발달되는 부분이 있고
퇴화되는 부분이 있기에 아마 흔히 말하는
'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락이나 파워발라드 등
가창력을 요하는 가수들은 대부분 턱관절이 발달해있고 입이 약간씩 돌출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경우도 많지만
크고 넓게 입을 벌리는 행위를 자주 하다 보니
점점 더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카메라샤워'라고 하는
TV에 많이 나올수록 점점 예뻐지고 잘생겨진다는 것은화면에 얼굴이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그것을 다시 보고 하다 보면
표정(눈에 힘 주는, 턱의 각도, 입모양, 자세 등등 많은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교정하기때문에
일반인들보다 좀 더 또렷한 눈매와 균형잡힌 얼굴형을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되겠죠.
자세도 발라지겠구요.
운동선수들 vs 예술가, 학자를 보면
전자는 몸을 엄청나게 움직여야 합니다.
반면 후자는 몸보다는 머리를 써야 하죠.
따라서 자연스레 눈빛에서 차이가 올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고 활동적인 행위를 주로 하는 사람과
정적이고 깊은 사고를 오래 하는 사람은
눈빛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실제로 제가 느끼는 것인데,
운동을 많이 하고 밖에서 사람을 많이 만날 때와
책과 전자기기 화면을 많이 볼 때 제 스스로 거울 볼 때 느낌이 많이 다르고
아무래도 눈의 피로가 지속되기에 눈꺼풀이 무거워 선명한 눈매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또한, 운동을 하여 근육을 만들면 실제로 얼굴형이 좀 달라집니다.
조금 더 남성적인 (턱이 발달하는 등) 형태로 얼굴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게 예술가나 학문 종사자들은 얼굴의 선이 부드러운 느낌이면서 부드러운 인상인 경우가 많고,
운동선수들은 대게 강한 선에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백곰이입니다.
생각에 분야에따라 두상에 모양이 결정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머리뼈가 변형이 온다는건데힘들거라봅니다.
뇌또한 근육으로 되있어서 생각하는걸로 두상이 결정되어지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말235입니다.
뇌는 보통 영유아 시절에 크기가 대부분결정납니다.
두상의 크기는 거의 골격의 크기와 동일하고, 근육이 없는 부위라 분야에 따른 크기 변경이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넉넉한사랑새246입니다.
물리적으로 정수리엔 근육이 없고 주변 근육이 있는게 그걸 어떻게 발달을 시켜도(?) 두상이 변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생각 분야에 따라 바뀌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뇌의 대뇌 피질 등 뇌가 달라질 가능성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