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암 진단자금의 경우에는 추후에 보험금을 받아서 이것을 치료비로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암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단보험금 이라는 것은 특정 질병에 '진단'만 받으면 보험금이 나오기 때문에 이 보험금을 어디에 쓰던지 상관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암 진단금 = 치료기간동안의 생활비 = 내 연봉의 최소 1배 이상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암 치료는 완치 판정까지 5년이 걸리기 때문에 든든하게 준비하실 수록 좋죠.
하지만 진단비만으로 보험을 준비하신다면 보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질문자님께서 암 진단금을 어느 정도 준비해놓고 있으시다면
암 진단금보다는, 암 치료비를 추가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같은 보험금을 받더라도 치료비(수술비, 항암치료비 등)의 경우에는 진단금보다 훨씬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하실 수 있기 때문에 치료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신다면 진단금은 온전히 내 생활비로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