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뇌mri와 척추 mri 촬영 간격 과 조영제 여부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오늘 뇌mri를 찍었는데 조영제가 들어갔는데요 당장 내일 또 척추 mri조영제를 넣고 찍는다고 합니다 연달아 이렇게 조영제를 맞아도 되는건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MRI에서 사용하는 조영제는 대부분 가돌리늄(gadolinium) 기반 조영제입니다. 일반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환자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MRI 후 다음 날 척추 MRI에서 다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특별히 드문 상황은 아닙니다. 가돌리늄 조영제는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경우 체내에서 비교적 빠르게 제거됩니다. 일반적으로 투여 후 약 24시간 이내에 대부분 배설됩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하루 간격으로 두 번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특별히 금기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신장 기능(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또는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인지 여부입니다.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가돌리늄 관련 합병증인 신원성 전신 섬유증(nephrogenic systemic fibrosis) 위험 때문에 조영제 사용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둘째, 과거 MRI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지도 확인합니다. 이런 병력이 없다면 대부분 문제 없이 시행됩니다.
정리하면, 신장 기능이 정상이고 이전 조영제 부작용이 없었다면 하루 간격으로 뇌 MRI와 척추 MRI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검사 방식입니다. 다만 검사 전 의료진이 신장 기능 검사 결과를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고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 Manual on Contrast Media
Radiology: Gadolinium-based contrast agents safety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