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에서 간혹 제3의 국가라고 쓰이는데 제3의 국가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Question

흔히 국세정세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제3의 국가라고 쓰일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3의 국가가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3국'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대립 관계에 있는 나라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국가를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이 갈등을 겪을 때 중국은 제3국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겪을 때 한국은 제3국이 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3세계 국가란 2차 세계대전 이후 제국주의의 식민지 내지 반식민지적 지배에서 해방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3대륙의 신생국 그룹을 의미하니다.

즉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로 볼수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소는 강력한 패권 국가들이 되었고 소련이 동유럽 국가 연합체인 바르샤바 조약기구(WTO)를 결성하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를 만들어 대적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 세력을 제1세계 국가로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세력을 제2세계라 부르고 여기에 끼이지 않는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을 제3세계 국가들로 불렀습니다. 여기에서 3의 국가라는 표현이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