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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콰가220
멋진콰가22021.05.01

요산 수치 낮추는 약 있나요??

병원에서 통풍이라고 하더라구요

10여일만에 2회 발생 하였고 피검사 소변검사 하였습니다.

1달후에 재검사 하자고 하더라구요

현재 금주,고기 안먹고 풀,햐초류,비트우린물 이렇게 먹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먹으면 좋은 약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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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통풍(통풍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액중에 녹아 있던 요산이 결정의 형태로 관절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모두 통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요산수치가 지속될 경우 통풍으로 인한 급성 염증반응의 위험성이 올라가므로 평소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맥주가 통풍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다른 종류의 술은 통풍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알코올은 통풍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급적 음주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였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해당 식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 현재는 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 권유되는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식이요법

    2)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데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다소 늘이며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이요법

    3) 동반된 질환으로 당뇨병 (당뇨식), 고지혈증 (저지방), 심혈관계 질환 (저염식)에 유리한 식이요법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요산 배출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통풍 치료에 많이 씁니다. 생활 습관 조절도 좋지만 약물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좀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참고로 금주와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나머지 음식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허윤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산수치가 높더라도 수치를 낮추는 약을 바로 먹지는 않습니다. 먼저 통풍에서 생기는 통증을 조절한 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요산수치를 조절해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가 낮아지지 않거나 수치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방문하신 병원에서 정확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지속적인 방문 및 검사를 통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페브릭이라고 요산수치를 낮춰주는 약이 있는데, 만약 복용이 필요하였다면 진료를 보셨을 때 처방을 받아 복용하셨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복용을 시작하게 되빈다. 하지만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제한해야됩니다. 술과 설탕음료는 피하셔야 하고, 동물의 간, 신장, 췌장 같은 내장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입니다.

    통풍발작(통증이 심할 때)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방문하셔서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치료는 약물요법 (콜키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관절 주사)/식이요법등이 있는데, 약물 치료 여부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 신장 기능, 피하 결절의 유무에 따라 전문가의 진료후 처방에 따라 투여하게 됩니다.

    통풍은 주로 다음 원인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1. 술, 기름진 음식, 고기 등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 요산이 축적

    2.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의 저하

    3. 혈액 순환 및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환절기에 큰 일교차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통풍치료는 약물요법 (콜키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관절 주사)/식이요법등이 있는데, 약물 치료 여부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 신장 기능, 피하 결절의 유무에 따라 전문가의 진료후 처방에 따라 투여하게 됩니다.

    수분 섭취를 늘려 소변의 양을 약 2L 정도로 늘리면 요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술은 종류에 상관없이 금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음주는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통풍의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맥주는 더욱더 치명적인데 이는 맥주에 요산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퓨린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와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퓨린 함량이 적어 통풍이 잘 조절되고 있는 경우라면 하루 한두잔의 와인은 괜찮을 수 있으나, 주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과음하는 경우 퓨린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되지만, 탈수가 될정도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통풍 발작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혈중 요산에 미치는 영향은 통풍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식이 요법을 지나치게 절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약물 치료를 계속해도 혈중 요산 농도가 잘 내려가지 않고 자꾸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과식하면 곧바로 관절염이 재발하는 사람, 급성 증상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은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치즈, 우유, 곡류 (오트밀, 전곡 제외), 빵, 야채 및 과일 등은 퓨린 함량이 낮아 안전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반대로 육즙이 풍부한 고기류나 동물의 간 등 내장류, 생선류는 퓨린 함량이 높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의할점은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굶으면 요산수치가 갑작스럽게 변동되어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원만하게 식사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개선으로 인해 요산 수치가 정상화되고 증상이 소실된다면 통풍약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통풍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한두 달 꾸준히 계속하면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