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사를 해도 띠껍게 받는 아이 친구 엄마가 있어요
한 동네 살면서 한 번씩 얼굴 보는 엄마가 있는데요
한때는 같이 차도 마시고 아이들끼리 놀기도 하고 잘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주쳤을 때 제가 인사를 하면 굉장히 띠꺼운 얼굴로 저를 위아래로 쳐다 보고는 고개를 까딱 하고 지나가요
너무 티나게 그러니까 마주칠 때마다 불편하네요
제가 실수한 게 있는지 한번 물어 볼까요?
안녕하세요. 의로운너구리3입니다.
한 두번 그렇게 받는다면 그날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세번 네번을 넘어간다면 오해가 있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먼저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보셔서 물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질문자를 뒤에서 말을 지어내 이간질을 하는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인사해도 받지않는 뭔가 이유가 있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이 친구 엄마면 같이 어울리는 다른 엄마가 있을테니, 먼저 주변 엄마에게 물어보시고요, 그게 안되면 직접 물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드니,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기분이 엄청 안좋겠네요 질문자님도 모르는 이해가 있을수있으니 한번 확인해서 풀고 옛전처럼 잘지내세요~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너무기분이 안좋으시겠어요 원래 잘지내던분 이라면 응당 갑자기 태도가왜그렇게 바뀌었는지 서로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음 그래도 함께 차도 마시고 아이들도 함께 어울려 잘 놀았던 사이인데 갑자기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건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누군가의 이간질이나 오해로 인해 발생한 문제일 수도 있으니
주변 다른 친한 엄마들이 있다면 한번 물어보시고 그게 안되면 직접 물어보시는 수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뭔가 오해가 생긴것도 누군가 입방정을 떨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이간질, 오해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점점 소외되고 힘들어집니다
아시겠지만 아이 엄마들 모임에서 각종 이간질부터 헛소문들 엄청 빨리 퍼집니다
초반에 확실하게 잡아주셔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겁니다
안녕하세요.
한때는 차도 마신 사이인데 지금은
띠겁게 대한다니 마음이 참
불편하시겠어요.
한번 차 마시자고 하면서 뭔 서운한 일
있는지 물어보세요.
차 안 마시겠다고 하면 걍 무시하고
신경끄세요.
이 세상에는 스쳐가는 인연들이 참
많아요.
타인의 시선을 넘 의식하다보면
자존감이 낮아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