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마라탕은 기본적으로 재료 선택이 자유로운 음식이라서, 고기를 넣지 않는다고 해서 부족하게 먹는 방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마라탕은 향신료와 국물 맛이 중심이라서, 두부, 버섯, 청경채, 당면 같은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살아납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풍미가 더해지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느끼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서 일부러 빼기도 합니다.
실제로 채소 위주나 해산물 위주로 먹는 사람도 많고, 완전히 고기를 제외하고 먹는 경우도 흔한 편입니다. 취향에 따라 조합을 바꾸는 음식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