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입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서 우리나라 같이 정수기가 외부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필연적으로 1회용 종이컵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경보호를 위해서 일부러 외부 공간에 있는 정수기를 많이 제거 하고 있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정수기 물을 마시기 위한 종이컵 이지만 순수한 종이가 아니고 물에 닿았을 때 물에 녹지 않게 하기 위해 종이컵 안쪽면에 얇은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는 종이이기 때문에 재활용도 되지 않고 전부 소각이나 매립을 해야하는 쓰레기 이기 때문입니다. 매립이 되면 미세플라스틱도 발생시키기 때문에 환경에 부담을 많이주는 쓰레기 입니다.
텀블러 사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가 되느냐는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종이빨대처럼 말이죠. 일회용 컵의 경우 플라스틱과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하여 일회용 컵보다는 아무래도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텀블러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그런 과정에서 또 다른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러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종이컵보다 몇십배 많습니다. 분명,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텀블러를 오래도록 사용하고,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