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람 없을때 계속 짖는 강아지
집에 사람이 없을때 저희집 강아지가 그 출입문 쪽에서 앉아있고 계속 짖고 그럽니다.
이유가 뭘까요? 분리불안인걸까요?
어떻게 고쳐줘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 증세가 다소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외출을 반복적으로 해서 주인의 외출이 별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시켜주세요.
집에서 일부러 밖으로 나가 2~3분 정도 후에 다시 들어오고, 다시 문을 열고 나가서 5분 정도 있다가 들어오세요. 그리고 또 다시 문을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자꾸 반복해서,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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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현대는 수많은 반려동물들이 이와 같은 분리불안증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고 방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주인들이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을 안 해 보기 때문에 이것이 얼마나 큰 고통이고 스트레스 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에게는 매일매일 당하는 큰 고통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주인들은 모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입양해 주시든지 아니면 분리불안 증세를 고치는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시든지 뭔가 대책을 반드시 강구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분을 찾는 행동이라 교정을 위해서는 보호자분이 나가도 짖지 않고 기다렸을때 잘 돌아온다는 사실을 인지 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1초 외출 후 짖기전에 바로 귀가, 2초, 3초, 5초, 1분 이런 식으로 시간을 늘려가면서 짖지 않았을때 돌아오는 모습을 반복해서 훈련하시는 방법이 기본 골자입니다.
또한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통해 보호자가 가는 길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자기가 직접 확인하게 해주는것도 추가적인 필요 사항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전형적인 분리불안입니다.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외롭고 지루해서 보호자가 올때까지 짖는 것입니다. 보호자님이 돌아오실 때 너무 과하게 반기는 것을 조금 줄이셔보고,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학습시켜야합니다. 우선 짧은 시간동안만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보시고, 만일 짖지 않는다면 보상을 주는 식으로 반복 학습을 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을 차차 늘려가는 겁니다.
분리불안은 고치기 어려운 것이나, 보호자님의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으로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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