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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돼지59
탁월한돼지59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19개월 여자아이 계속 손을 입에서 놓질 않고 하루종일 물고 있습니다.

장난감도 가지고 놀다가 금방 실증내고 책도 조금보다가 계속 실증내는데

정상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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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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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집중력이 길지 않은 나이입니다. 장난감 정리하는 것을 놀이식으로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질리더라도 정리라는 놀이를 통해 놀이의 끈이 계속 이어지도록 해주시면 짜증을 줄이실 수 있을거에요.

    다만 손을 빠는 것은 단호하게 대처해주심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위생개념이 확실 치않아 손에 여러 이물질이 묻어도 그냥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중간중간 씻도록 해주시고 손을 입에 가져가지 않도록 주위를 환기시켜 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독일의 심리학자 K. 레빈은 이러한 ‘싫증’에 대하여 상세하게 연구를 했습니다. 이 심리학자는 ‘싫증’ 과 같은 심리 상태를 ‘심적 포화’ 라고 부르며 이것을 피로 상태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아동에게 단순한 도형을 오랫동안 그리게 하면 점차로 선이 바르지 못하고 구부러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피로해서라기 보다는 심적 포화 상태가 되었기 때문, 즉 싫증이 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적인 포화 현상은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빨리 오게 됩니다. 특히 흥미를 느낄 수 없는 기계적인 일을 계속하면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 손을 빠는 버릇이 있는 아이들이 있고

    이를 고쳐주어야 하는 것이며 19개월 아이라면 놀이 등을 하더라도

    금방 싫증을 내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초조 하거나, 또는 심심할 땐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가족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함을 없애 줘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의사표현을 말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떼를 쓰는 건 발달 과정 중의 하나 입니다.

    그리고 집중력도 어린 아이들은 단 몇 초 뿐입니다.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아이는 다시 사랑스러운 아이로 돌아올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