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청결 관리를 잘 하면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규칙적인 샤워가 어려운 분들은 국소 청결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음경과 포피 안쪽을 깨끗이 씻어내는 빈도는 개인의 활동량, 분비물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필요합니다. 포피를 최대한 뒤로 당겨 안쪽을 노출시킨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순한 비누나 여성용 청결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 자극적인 세정제는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씻고 난 후에는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물기를 닦아내고, 포피를 원위치 시킵니다
비포경자가 지켜야 할 위생 수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소변 후에는 항상 페니스를 깨끗이 닦아내고, 포피를 뒤로 잡아당겨 포피 안쪽에 고인 소변도 제거합니다.
목욕이나 샤워 시 포피를 충분히 뒤로 잡아당긴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성기 청결 시에는 자극이 적은 중성 세제를 사용하되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면 100%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자주 갈아입습니다.
성행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과도하거나 잘못된 세척은 오히려 피부 손상과 감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포피가 너무 좁아 뒤로 당기기 어렵거나, 음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