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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데용
전데용23.11.27

자존감 깎는 사람이랑 끊어낼 수 없는 관계라면

남이라면 안맞구나 하고 쳐내겠지만

가족이 다툼이 있을때마다

자꾸 제 아픈 부분 건들이면서

깎아내리는데 같이 사니까 상처를 많이 받네요

이해해야지 이해해야지 하는데

선을 자꾸 넘어서요

그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저러한 부류랑 저랑 안맞는 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제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제 멘탈은 자꾸 부서지는데

마음이 많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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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아무래도 함께 한집에서 살아가시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무조건 따로 독립해서 나가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burikang입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을 하는 사람(가족) 들을 보면 그런 말을 뱉으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세우는게 다반사입니다.

    너무 어렵지만 한귀로 흘리거나

    먼저 인정을 해버리는것도 방법이죠.

    상대는 본인의 표현에 괴로워하는걸 봐야 채워지니 그 반응을 안보여주는것도 방법일듯


  •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전 가족과 절연을 했어요.

    지금 아주 행복하답니다.

    저자신을 찾았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행복해요.


    독립준비하셨음합니다.


    지금까지 봐온 가족이 바뀔일은

    돈벼락 맞는거 말고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속에 있는 불만을 대화로 한번 풀어보세요.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서로 조심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