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안 맞는 가족때문에 괴로워요.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엄마의 이기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그래도 가족이니까 되도록이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자는 마인드였는데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에게는 개선의 의지가 없으니 이성적인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제가 더 이상 감당을 못할 것 같아요. 우울증도 심해지는 것 같고 소리지를때마다 불안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엄마가 욱할때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에게 아무렇지않게 폭언을 던지니 저도 자꾸 감정적이게 되니 이런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독립말고 다른 해결책 뭐가 있을까요? 대화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안맞는 부분을 억지로 맞춰가는건 한쪽만 희생을 강요하기에 비추이고 차라리 떨어져서 사는게 좋다는게 제 개인적인 경험상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찬복어40입니다.이해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통이 중요합니다. 엄마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차분하게 대화하며 감정을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접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편지나 메시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담이나 가족 중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안녕하세요. 점잖은굴뚝새170입니다.
안맞는 것을 억지로 맞춰나가는 것보다는 집에서 최대한 안마주치도록 알바를 많이해서 돈을모아 빠른 독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가재24입니다.
안맞는걸 맞춰가는것 한쪽은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산뜻 추천 드리고싶진 않습니다.
독립이 가장 이상적인 방향인거 같습니다.
충분한 고민을 하신 후에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