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대화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거네요!
일단 대화를 할 때는 주어를 제일 처음 이야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가 대화가 이어질수록 이 주어를 생략하거나 단순화하게 되죠.
예를들면 "내가 저번에 얘기했던 서울사는 김OO 이랑 경기도사는 이OO 있잖아" 라고 주어를 설명하게 되는거죠
그러다가 대화가 이어질수록 "걔가 걔한테 그랬다니까"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때 누가 누군지 대화의 흐름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