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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뿔영양49
조용한뿔영양4924.01.11

강아지 앞다리 경직 어디가 문제일까요?

나이
만 8세
성별
암컷
몸무게
3.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강아지가 두달 전?에 양쪽 앞다리가 사진처럼 얼굴 가까이 들린채 덜덜떨면서 경직된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안그러길래 잠시 쥐난거겠거니 했어요

주물러주니까 5분 이내로 풀리더라고요

근데 어제 밤 갑자기 제 무릎 위에 올라가있다가 또 딱딱하게 다리가 굳어졌어요

밥먹는 식탁에 자꾸 앞다리 올리고 쓸개골도 안좋은데 뒷다리로만 껑충 뛰어서 어쩔 수 없이 무릎위에 올려두고 있었는데 식탁이 몸이랑 가까워서 놀란건지... 엄청 불안한 눈빛으로 덜덜 떨면서 앞다리가 굳는데

저희 가족들도 너무 놀라서 병원을 가야겠다 싶다가도 자꾸 부모님이 굳이 가야겠냐고 그냥 쥐난것같다

이러고 넘기는데 저는 문제 있어보이거든요ㅠ

어떡하죠 왜이러는걸까요


첫번째 사진은 평소 누워있는 자세고

두번째 사진이 경직된채로 들고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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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디스크가 생기면 뒷다리 마비가 나타날 수 있지만, 앞다리에도 경직, 마비, 파행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환축추 탈구라고 하는 목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척추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신경이 압박되어 앞다리에 경직, 마비,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애디슨병, 뇌 손상, 독소 등도 앞다리 경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앞다리 경직은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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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말티즈는 말씀 하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증상의 호발 품종이며 https://diamed.tistory.com/201 현재 8세인점,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점 등을 볼때 질병의 초기 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신경계 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검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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