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면발을 삶은 뒤에 찬물에 넣으면
라면을 끓일때는 보통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푹 끓이잖아요?
그런데 일부 영상을 보니 면을 먼저 삶고 찬물에 바로 냉탕시켜두더라고요.
그렇게 한 다음에 스프를 따로 끓이고 다 끓인 다음에 국물에 면을 투하하던데요.
그렇게 하면 어떤 장점이 있어서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고 면을 찬물에 냉탕시키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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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능한보석새234입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면을 끓인 뒤 찬물에 헹궈주면 면의 표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면이 급속히 조리되는 과정이 멈춥니다. 이 과정에서 면의 탄력이 살아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유지되죠. 그래서 오랫동안 면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면 면에서 나오는 녹말이나 기타 이물질이 국물에 섞이지 않아 국물의 맛이 더욱 깔끔하고 진하게 유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스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따로 끓여 먹으면 맛이 더 깔끔하고 맛있긴하지만 바쁜 와중에 끓여먹는거라면 그냥 일반적으로 끓여먹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