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일이지만, 저도 군대있을때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꺼꾸로 신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싫어지고, 지겨워져서 헤어지는거면 연애를 하면서 어쩌면 자연스러운것일텐데요. 당시에는 사랑하는데, 군대때문에 헤에지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많이 힘들더라구요. 우선 질문자님께서 남친분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단지 기디리는게 힘들고 외로워서 헤어지려고 하는거라면, 기다려주시길 권합니다. 단,남친분이 내일당장 제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분과는 같이 하기 싫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맞구요. 참고로, 질문자님은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남친분을 기다리는것이겠지만, 남친분은 몸과 마음이 속박된 힘든상황에서 질문자님을 기다리고 있는것일것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