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남친이 군에 갔을 때 기다려야 하나?
사귀던 남친이 군에 갔을 때 제대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다른 남친을 만나 사귀면서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남친과는 미래를 약속한 상태였어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진지하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는 동안 내가 그를 기다릴 수 있다면, 기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남자친구가 군대를 전역한 후에도 우리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진지하지 않거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는 동안 내가 그를 기다릴 수 없다면, 헤어지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오래전일이지만, 저도 군대있을때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꺼꾸로 신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싫어지고, 지겨워져서 헤어지는거면 연애를 하면서 어쩌면 자연스러운것일텐데요. 당시에는 사랑하는데, 군대때문에 헤에지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많이 힘들더라구요. 우선 질문자님께서 남친분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단지 기디리는게 힘들고 외로워서 헤어지려고 하는거라면, 기다려주시길 권합니다. 단,남친분이 내일당장 제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분과는 같이 하기 싫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맞구요. 참고로, 질문자님은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남친분을 기다리는것이겠지만, 남친분은 몸과 마음이 속박된 힘든상황에서 질문자님을 기다리고 있는것일것에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남자친구와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면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육군기준 복무기간 1년 6개월로 중간에 휴가나와서 만나고하면 시간 금방 갑니다.
개인적으로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똑똑 (knock!knock)입니다.
도덕적으로 본다면, 현재의 남친을 기다리는게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누구도 현재의 남친분을 대체 할순 없습니다.현재의 남친분과 함께했던 시간,만남,약속들은 그 누구도 대체 할수 없는 본인과 남친만의 고유한 추억입니다.
현재의 남친분과 약속한 미래를 다른사람이 대체할순 없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노란길가의단풍나무135입니다.
사람의 인연은 참 소중합니다.
사귀던 남친이 외롭고 힘든 군대생활울 하고 있으면 헤어질 마음이 있으시면 편지는 계속 보내 주시고.
제대후에 결정 하셔도 늦지 않으니
군대생활 잘하고 제대후에 본인의 마음울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