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수려한염소41
수려한염소4123.08.2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는 어느정도일까요?

정부에서는 몇년후에나 우리나라에 도달할 것이라고 하지만 국민들은 불안해하는데요


피해시작시기, 정도가 어떻게 될까요?


해산물안먹고 해수욕만 하지 않으면 될까요?


육상 음식이나 우천등으로 인한 오염전파 우려도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정부의 말대로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이 제거가 되었다는 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물과 분리하기 어려운 자연 발생 방사선 형태의 삼중 수소가 여전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방사능 오염수의 삼중수소는 사람의 몸에 흡수되면 암을 유발하고, 유전자 변형, 생식능력의 저하등 의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품을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식품 안전 기준에서 일반 식품에서 방사성 세슘 허용 수치를 미국과 유럽보다 더 엄격하게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문과 온라인 등의 매체를 통해 후쿠시마 제품이 소비자에게 안전하다고 대중과 다른 나라들에 적극적으로 홍보 공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에서 출하하는 우럭에서 세슘 농도가 기준치보다 14배나 높게 측정되면서 이미 오염수가 유출된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 환경 단체는 오염된 물이 해양 생물과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이의를 정식적으로 제기하였으며 전문 해양 연구소는 일본정부가 제시한 근거는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한국에 미치는 피해


    일본이 바다에 오염수를 방출하면 한국이 가장 위험하다고 전문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한국의 동해바다는 1년 만에 죽음의 방사능으로 가득찬 바다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염수를 방수했을 때, 해류의 이동을 고려하면 오염수 방출 시작 후, 7개월 후 태평양 일대와 남해바다가 오염되고, 18개월 뒤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 전체에 모두 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칭화대 연구소에는 한국 해역에 빠르면 7개월 늦으면 2년 뒤에 유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린피스에서는 이를 인용하여 한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필리핀에서 대만 일본동쪽으로 이어지는 쿠로시오 해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소 4년 뒤에는 제주도 앞바다도 오염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흘러나온 오염된 지하수의 영향으로 동해안의 세슘농도가 1점대에서 약 3점대로 3배나 높아졌으며, 현재까지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불안감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오염수의 물질 가운데 스트론듐은 인간에게 치명적입니다. 뼈에 축적되어 백혈병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로, 2020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스트론듐의 평균 농도는 기준치의 111배나 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정제하여 기준치 이하로 방출할 수 있다고 하지만 10분의 3정도만 해당 기준치를 만족할 뿐, 나머지는 모두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끝으로

    사고 이후에도,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고 축소와 왜곡하기 바빴던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행태를 볼 때,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과 저장소 시설을 신설하는 것 중 어떤 것이 일본 자국 국민과 다른 나라에게 이로운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장소 시설을 신설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도움을 주던지, 아니면 일본이 스스로 비용을 지출하여 인공호수와 같은 저장소를 따로 만들어 적어도 30~40년 정도 방류를 늦출 수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시민들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위험성을 경고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방류되면, 주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고기, 해조류 및 해양 생물들이 오염된 수직을 통해 방사능을 흡수하고 이를 상위 포식자들을 통해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바다에서의 방사능 오염은 주변 해역의 어업과 해산물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어획물은 안전 기준을 초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어획물의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 제한이나 규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당신이 언급하신 "몇 년 후에 우리나라에 도달할 것"은 아마도 원자력 발전소 사고나 방사능 유출에 대한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원자력 사고가 발생하면 방사능 물질이 환경으로 방출될 수 있으며, 이는 인체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몇 가지 관련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1. 피해 시기 및 정도: 원자력 사고의 피해는 사고 종류, 규모 및 대응 조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응이 빠르고 효과적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은 초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그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조치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2. 식품 및 수산물: 방사능 오염된 지역에서는 농작물, 수산물 등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식품을 통한 방사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은 모니터링과 조사를 실시합니다.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하며 방사능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집니다.

    3. 해수욕 및 오염 전파: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물질의 해수로의 방출은 해양 생태계 및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수욕은 큰 위험을 가져오지 않을 수 있으나, 오염된 지역에서의 수영 및 식용 해산물 섭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육상 음식 및 오염 전파: 육상 음식에 대한 방사능 오염은 대부분 수산물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오염된 지역에서의 농작물 및 육류 소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안전성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검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되며, 안전 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합니다.

    요약하면, 원자력 사고에 의한 방사능 오염은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절한 대응 및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관련 정보를 주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