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운다면 항문낭을 꾸준히 짜주어야 한다는데, 강아지의 항문낭은 어떻게 짜야 하나요?
잘못 건드리면 세균 옮을 것 같은데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항문낭 위치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https://www.glandex.com/pages/anal-gland-information
위치는 항문을 기준으로 4시방향과 8시방향으로 있어요 막 누루는 긋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지긋이 눌러줘야 항문낭이 나옵니다.
항문낭의 경우 냄새도 나고 당연히 위생적이지 않죠 그러니 휴지로 가리고 지긋이 배액하셔야 합니다.
물론 소독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죠 강아지 항문낭 배액하고 뿌리는 전용향수 있고 약국에 파는 클로르헥시딘 소독약도 구비해서 배액하시면 좀 더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 질환의 제 1번의 원인은 항문낭 짜기 입니다.
즉, 항문낭을 인간이 짜서 병이 생긴다는것이죠.
만약 항문낭을 짜주지 않아 병이 생기는것이라면 야생의 육식동물들은 모두 멸종했겠지요.
항문낭은 배변시 괄약근의 수축으로 배출되어 변에 코팅을 하여 영역표시를 하는 기능장기 입니다.
즉, 짜주지 않아도 자연배출되니 손대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