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항문낭액은 반드시 짜 줘야 하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는 항문낭액이 발생하여 가끔씩 짜 주는데요. 그렇다면 강아지의 항문낭액은 반드시 짜 줘야 하나요? 짜 줘야 한다면 어떤 주기로 짜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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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반드시 짜줘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짜더라도 제대로된 방법으로 배액을 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항문낭은 짜줘서 문제되기 보단 안 짜줘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으므로 한번씩 관리해주시면 위생 및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니요, 짜면 항문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짜지 말아야 합니다. 항문낭은 배변시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정상적으로 배출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현대의 강아지들은 대부분 사료를 먹기 때문에 대변이 부드럽고 기름지게 나오고, 항문낭액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항문낭액이 쌓이면서 강아지가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항문을 핥거나, 엉덩이를 땅에 문지르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낭액이 과도하게 쌓이면 항문낭염이나 항문낭 파열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강아지의 항문낭액을 주기적으로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주에 한 번에서 길게는 4주에 한 번 정도의 주기로 항문낭액을 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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