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의 수도가 베이징(북경)인 이유는
고대 중국의 수도는 중국 대륙의 중심인 시안 지역으로 중심에 위치했는데
명대 청대 오면서 점점 동쪽과 북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더라구요.
수도가 북쪽에 치우치면 전 국토를 관리하기가 힘들텐데 말이죠.
우리 통일신라의 수도가 경주였다가 후대에는 관리를 못해 망했던 것처럼요.
땅덩어리도 큰 중국에서 한 쪽으로 수도가 치우치면 특히나 관리가 더 안될텐데
수도를 북경으로 정한 이유가 있나요?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로맨틱한호저240입니다.
명나라 초대황제인 주원장이 집권할 시기에는 남경(난징)이었습니다. 국가의 영토가 넓어 아들들을 변방의 황제라는 뜻의 번황을 뒀었는데 3대 황제인 영락제는 그 당시 북경의 번황으로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황위계승으로 인한 내전의 결과 영락제는 황제가 되었고 남경에서 숙청을 하면서 세력을 확장시키켰지만, 독재로 인한 반대 세력이 늘어나는 것 등을 두려워하며 번황으로 있었을 때 자신에게 우호적이었던 북경으로 천도를 하였습니다.
이 부분까지만 제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호설하입니다^^
베이징을 처음 수도로 잡은 나라는 전국시대연나라라고 합니다. 진시황에게 자객을보냈었고, 북방민족하고도 싸우고 고조선을털어먹었던 나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이 멸망한 뒤에는 중요한 군사거점 정도로 머물러 있다가 고구려 원정시 전방 보급기지 역할을 했고, 절도사 안녹산의 근거지도 이 근방 여진인들이 세운 금나라 때 다시 수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찾아보면서 신기했어요^^
안녕하세요. 니나니나노06입니다.
역사적, 문화적인 이유로 베이징은 중국 역사의 중심지 중 하나로, 수많은 왕조의 수도였습니다. 또한 베이징은 중국은 전통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베이징은 중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베이징은 중국의 북쪽 국경과 가까워 외교,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은 중국 공산당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주요 기관이 모여 있는 곳으로 중국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