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실력은 타고나는건가요? 노력인가요?
요즘 트로트열풍, 또는 오디션 열풍을 보면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한국에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렇게 노래 잘하는 재능은 태어날때부터 유전자적으로 타고 타는건가요? 아니면 열심히 연습을 통해서 실력을 올린건가요?
저는 음치는 아니지만 노래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 보컬 학원이 다니며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는데, 매일 연습한다면 실용음악과 합격할 정도로 노래 실력이 크게 늘수 있으까요?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재능이 없으면 실력이 크게 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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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노래 실력은 재능이 많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진 상태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실력이 다들 상향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것도 좋지만 그보다 개성있게 노래를 맛깔나게 하는 사람들이 더욱 각광을 받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ex. 장범준) 노래를 잘한다는 기준이 다양하게 있겠지만(고음, 음정, 박자감 등등) 저의 기준에서는 기술 뛰어난 것보다는 노래를 들었을 때, 저의 감정을 움직이게 할 수 있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더욱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재능도 좋지만, 글쓴이 분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노래를 연습하고 갈고 닦는 것이 더욱 실용음악과를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이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