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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6

건강이 걱정돼요 건강염려증인가요??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가족이 갑자기 암투병을 한게 된이후로 극심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요즘 신체에 사소한 증상만 생겨도 병인거같고 심각한증상같고 혹시 암에 걸린게 아닐지 거의 하루종일 그 증상에 대해 검색하고 걱정합니다

매일 아픈곳이 달라지며 특별히 아픈곳을 집어내기가 어렵습니다.. 불안하고 제가 갑자기 쓰러질것같고 건강에 자신이 없고 걱정됩니다.. 매일 증상이 있긴한데요. 땅이 흔들리는느낌, 귀가 먹먹하거나, 심장이 빨리 뛰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두통 어지러운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여기저기 다니고있습니다
매일 신경과 이비인후과 내과 정형외과를 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건강염려증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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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blue-check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24.01.16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암을 앓고 나면 많이 불안하요 걱정도 되구요

    말씀하시는 증상 자체는 비특이적인 것 같습니다

    어디 한군데의 문제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일단 건강검진을 full로 한번 받아보세요

    그리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를 받으시구요(약물치료)

    나는 불편한데 왜 검사가 정상이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불편한데 검사는 정상이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건강염려증, 불안장애등으로 생각되네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항불안제등 복용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정신과 진료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계신 정도라 보입니다. 이 불안감에 대해 진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족의 암 투병을 겪으신 후 극심한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으셨고, 이후 신체적 증상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불안을 경험하고 계시는 상황은 건강염려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은 일상적이거나 경미한 신체 증상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오해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의료적 검사나 치료를 찾게 되며, 이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다양한 신체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과 여러 전문의를 찾는 행동은 건강에 대한 과도한 염려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이 다양하고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것은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은 심리적인 문제로, 신체 증상에 집중하는 대신에 이러한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