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영구적이라기보단 반영구적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모든 치료는 사후관리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만쨋든 금은 가장 단단한것이 아닙니다. 금자체도 무르고 그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금속과의 합금을 사용하긴하지만 다른 재료에 비해 물러서 오래쓰다보면 씹는면에 구멍이 나기도 하고요. 금 인레이 같은 경우는 그 무른 성질을 이용해 조작 시의 용이함과 높은 적합도를 얻기도 하지만 크라운의 경우에는 굳이 금으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르코니아라는 재질이 가격은 금과 같거나 비슷한데 더 단단하고 치아색과 비슷해서 심미적이며 치태가 잘 달라붙지 않아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을 좋아해서 유독 금니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치과적 재료도 영구적인 것은 없습니다. 금은 제일 단단한 물질이 아니며 연성 및 전성이 크기 때문에 치과에서 사용하는 것은 순수금이 아닌 합금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물질에 비해서는 강도가 강하나 최근에는 지르코니아 등의 새로운 재료도 있습니다. 관리 여하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