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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2.12.09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관해 경제적 질문드립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무슨 뜻인가요?

인플레이션이되면 물가가 상승하고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경제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더 안좋다 들었습니다 왜 그런건가요??

디플레이션이되면 물가가 하락하는데 돈의 가치는 더하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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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0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화폐 가치는 떨어집니다. 화폐 가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힘 즉 구매력을 뜻하니까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 이자 동시에 화폐 구매력이 떨어지는 경제를 말합니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반대입니다. 전반적인 물가 하락 현상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좋은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디플레이션 시기의 전반적인 물가 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마치 저축의 역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움직임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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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디플레이션은 전반적 물가 수준의 장기간 하락 현상을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정도에 따라, 그리고 원인에 따라 누가 더 안좋다 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군가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 현상이 더 좋지 않다라고 주장한다면, 그 근거는 디플레이션의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면 대공황이나, 장기 불황과 같은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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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디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우 경기부양책을 내기 쉽지 않은 등 이에 따라서

    더 해결하기 어려워 그런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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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증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며 디플레이션은 통화량 감소로 인해 화폐의 가치는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하며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경제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더 악영향을 줍니다. 그 이유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경기 침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즉, 구매력이 감소가 회사의 제품 판매 감소로 이어져 재고가 증가하게 되며 기업의 이윤 감소, 고정비 절감을 위해 임금 감소 등 결국은 실업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은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게 되니 경제 성장은 마이너스 국면에 접어들어 경제적으로 더 여럽게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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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개념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플레이션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따른 물건,제품,서비스등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실질임금의 감소라고도 표현합니다.

    • 디플레이션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등의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실질임금이 상승하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나 일반적으로 화폐는 계속적으로 발행되기에 디플레이션의 상황에 있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둘 중의 어떤 것이 더 좋지 않은 상황이냐를 말하기는 힘드나 디플레이션의 상황은 일본을 보시면 되고 인플레이션이 극에 달한 상황은 아르헨티나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플레이션의 상황보다는 인플레이션이 극에 달한 상황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정점은 결국 국가 화폐의 소멸까지 가게 됩니다. 즉 국가가 더 이상 화폐의 가치를 통제할 수 없기에 디폴트 상황으로 갈 여지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물가가 하락하게 되고 화폐의 실질적인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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