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장수술 후 배꼽에서 고름과 진물이 나면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또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병원을 왔다 갔다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맹장수술 후 배꼽에서 고름과 진물이 나오는 것은 수술 부위 감염을 시사하는 징후입니다. 이런 경우 신속한 의학적 처치가 필요하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감염의 정도와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증 감염: 경구 항생제 처방과 함께 매일 병원에 내원하여 상처 소독 및 드레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등도 감염: 입원하여 정맥 항생제 치료를 받으며, 필요시 절개 및 배농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증 감염: 전신 감염 징후가 있거나 복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입원하여 집중적인 항생제 치료와 수술적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에 중요하므로,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퇴원 후에도 상처 관리와 개인 위생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약 상처 부위라면, 병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하고
- 입원 / 외래 결정은 상처의 상태 및 전신 상태,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상처와 관련없는 부위라면 , 글세요 딱히 떠 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수술 후 봉합 부위에 감염 및 염증이 생겨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관련하여서는 입원 치료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레싱을 잘 해주고 약을 먹어주면서 통원치료 하며 경과 관찰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