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가치가 왜 변화하는지 알고싶어요
최근에 여러가지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기 위해 금융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돈의 가치가 왜 변화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세한 원리를 기반으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자산격차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0712420004627
상·하위 20% 자산 격차 64배, 역대 최대... 부동산이 벌렸다
출처 한국일보
현재 소득격차는 약 3-4배정도입니다
월200버는 사람이 있으면 월600-800버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근 이슈화된게 배달플랫폼노동자들의 기본배달료 천원인상인데요
이 사안만 보시면 압니다
우선 일반적인 사람의 벌이는 비슷합니다 월300만원도 못받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월소득이 300만원이 벌린다고 하면 지출할수 있는 것도 정도가 있죠
지난 주 경기도 금촌에가서 중국집에 가니 짜장면 한그릇에 4000원이더군요
그런데 이것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려면 한그릇에 5000원입니다
그리고 배달비가 4000원입니다
배달노동자는 3천원을 벌고, 중국집은 4000원을 벌고 나머지는 모두 배달의민족이 가져갑니다
이러다 임대료가 올라가면 보통 가격을 더 올립니다
이게 물가상승입니다 만원이면 두 그릇 먹고도 2000원이 남는데 이게 상승할수록
만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곳 중국집은 부부가 일합니다 최저시급인상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상승한 배달비도 대기업이 가져갑니다 이러하니 독식하는 사람들이 건물을 사고
임대료를 크게 올리고 배짱장사 배짱임대를 합니다 다 오르죠
계란을. 판매가가 3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랐습니다
다시 내릴까요? 소폭 내릴수도 있지만 업자들이 계란이 안팔리면 내립니다
하지만 계속 팔립니다 왜냐하면 계란이 2만원이되도 살 사람은 많습니다
위처럼 잘버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렇게 계속 가격이 올라가도 팔리고
판매자는 이익이 더 남죠 그러면 더 자산을 갖게 되고
조금 덜팔려도 가격을 안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저소득층만 피해를 보는겁니다
이래서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최저시급을 올리자고 하는 겁니다
결국 소득불균형 담합등으로 물가가 올라가고 이 물가가 화폐가치를 떨어트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는 통화유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를 급격히 내려 시중에 통화가 많아지면 물가와 자산이 급등하며 화폐가치는 내려갑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과 이를 소요하는 이들의 인구증가와 연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렇게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화폐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상대적으로 다른 자산들의 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짜장면 한그릇을 40년전에 500원에 먹을수 있었다면 지금은 화폐의 유동성 증가에 따라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서 6,000원에 짜장면 한그릇을 먹을 수 있게 가치가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도 일반물건과 같이 생각하면, 화폐량이 증가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철수라는 친구가 사탕을 한개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1억개 사탕을 가지게 됩니다. 그친구에게는 한개 사탕이 가치가 있을까요? 한개를 가지고 있을 때보다는 덜 할겁니다.
사탕수를 조절하는게 인플레와 디플레입니다. 그러니 화폐가치가 변하게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돈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어요
이렇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며
경제상황은 게속 변하고 이에 시중의 금리에 따라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오르고 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