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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2.02.08

우리나라 로또 1등 당첨자는 왜 이리 많이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벼락을 맞고 이동중에 벼락을 또 맞는 확률과 비슷하다는 로또 1등 당첨. 우리나라엔 유독 1회당 로또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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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설명드릴수 있을 것 같네요.

    로또의 1등 당첨확률은 약 800만분의 1입니다.

    로또 996회 2022.01월 1주차의 판매량은 약 1126억원으로서, 로또 1회 구입이 1000원인 것을 생각하면, 1억1260만개의 로또 용지(1회로 계산시)가 팔린 것 입니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그만큼 로또 구입량이 월등히 높아 꾸준히 1등 당첨자가 나오는것이며,

    벼락의 경우는 확률이 로또 1등보다 높다고는 하나,

    실제로 벼락치는 빈도가 드물기 때문에 벼락 맞는걸 보기 힘든것 입니다.

    벼락이 1주일에 1억 번 친다고 가정하고, 벼락을 막아주는 피뢰침등이 없다고 가정하면, 매주 수십명씩 벼락을 맞을것입니다.

    참고로 미국 로또 1등 당첨확률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은

    3억분의 1으로, 1부터 70의 숫자 중에 5개를 골라 5개 모두 맞춘 후, 추가로 1부터 25의 숫자 중 1개를 골라 맞춰야합니다.

    따라서 매주 1억명씩 구입하여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것 입니다.


  • 로또 확률이 800만 분의 1입니다.

    1등 총 상금액이 200억원이 훨씬 넘습니다.

    복권을 하면 일단 절반은 국가에서 가져가므로

    간단히 500억원 정도의 로또를 구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500억 / 1000원 = 50,000,000

    5천만이므로 800만분의 1 확률인 로또에서 약 6장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45개의 번호 중 6개를 뽑지만, 외국은 60개가 넘는 번호 중에서 선택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로또 당첨이 더 잘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