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화는 어떤 과학적 원리로 발생되는지 궁금해요.

Question

춥고 건조한 날에는 뉴스에 산불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요. 문득 궁금한게 사람이 실수로 불을 내는 경우말고 자연적으로도 불이나는 자연발화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떤 과학적인 원리로 자연발화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발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연소가 쉽게 이뤄질 물질과 연소가 가능한 환경, 즉 산소 등이 풍부한 환경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구축될 때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인하여 연소 물질에 특정 온도 이상이 가열되어 자연 발화가 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발화란 온도(열), 연소될 물질, 산소가 존재해야 이뤄지는 과정으로,
자연발화란 연소될 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에 의해 발화온도에 이르러 연소되는 현상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발화란 주변에 발화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폭염 시에 실내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면서인 인화성 물질이 있는 물질이 스스로 불이 일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러 사람의 실수가 아닌 자연발화는 태양열 또는 번개에 의한 것입니다.

고온과 건조한 날씨 조건에서는 태양열에 의해 식물, 나무, 건조한 풀이 불탈수 있습니다.

태양열에 의한 자연발화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계절이나 지역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다른 이유인 번개는 가장 흔한 자연발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번개는 지면이나 식물에 접촉하여 불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나뭇잎이나 가지가 바짝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말라있는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바람에 의한 마찰로 인해 자연발화해 불이 날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체내의 발화성 성분들: 뼈에 있는 인(燐), 음주로 인한 알코올, 지방의 분해로 생성되는 아세톤 등이 축적되어 발화된다는 가설 등 있으나, 이런 류의 주장은 현실성이 낮다. 인체 내의 인은 PO43- 이온 형태로 존재하는데다 양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다. 알코올 등 다른 발화성 성분으로 몸이 불에 탈 정도가 되려면 말 그대로 '절어 있어야' 가능하다. 단순한 음주나 신체대사로는 이런 수준까지 올 수 없다.[5]

정전기: 뉴욕 로빈 비치 과학 연구소장인 로빈 비치 교수에 의해 주창된 것으로, 피부가 극히 건조한 사람들이 10만 분의 1 확률로 전신에 정전기가 치솟아 불타버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전기로 저만한 불꽃을 일으키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더군다나 정전기로 순식간에 엔탈피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공급이 없다면 피부화상 정도에서나 그칠 것이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 발화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물질의 ① 산화열 (불포화성 유지, 금속분말, 석탄) ② 분해열 (질화연, 셀룰로이드) ③ 흡착열 (활성탄) ④ 중합열 (액화 시안화 수소) ⑤ 발화열 (건초) 등이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발화는 스스로 열을 냄으로써 일어나는 일을 뜻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질의 산화열, 분해열, 흡착열, 발효열등으로 장시간 축척되어 발화점에 도달하면 결국 연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들은 산화, 분해, 발효등을 거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발화의 과학적 원리는 자기발열입니다. 물질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면 열이 발생합니다. 이 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발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발열은 석탄, 목재, 폐기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요인에 의한 발화도 있습니다. 전기, 화학 반응, 방사선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물질이 발화할 수 있습니다. 인체 자연발화의 경우, 과도한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질병 등이 외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