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방사능을 피폭 받은 사람은 러시아의 소련 시절 핵실험 중 방사능 오염된 지역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중 한 명인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입니다. 그는 1954년부터 1962년까지 8년 동안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고, 그 결과로 매우 높은 방사능량을 받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방사능을 피폭 받은 사람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1.5km 이내에 있던 사람들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피폭량은 알 수 없지만, 최대 10Gy (1Gy는 1kg 물질에 1J의 에너지를 흡수시키는 방사선량) 이상의 피폭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극도로 높은 수치이며, 대부분 즉사하거나 며칠 내에 사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