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미래에 대해 궁금합니다.
현재 미국이 빅스텝, 테이퍼링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데 한국의 경제는 어떻게 되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대선도 끝나서 문재인정부가 끝나고 윤석열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것이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 경제 뿐 아니라 세계경제 자체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코로나의 종식이 되지 않고 있고, 우크라이나VS러시아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라 현재 원유 및 원재료가격 폭등등의 상황을 맞아 여러 자산가격의 수치가 좋지 못합니다.
2022년에는 자산가격시장에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나 양적긴축등의 정책은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하나의 정책으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는 계속 순환하기 마련이고, 이를 기회로 여러가지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경기순환(경기변동)이란 경기(경제)가 상승과 하락을 일정한 주기를 두고 반복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2단계로 구분할때는 확장 국면(호황기), 수축국면(불황기)로
4단계로 구분할때는 호황인 국면에 회복기, 활황기 불황인 국면에 후퇴기, 침체기로 구분합니다.
이를 사이클로 나타낸 것을 경기순환사이클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국면이 어떠한 상황인지는 당장에 판단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KOSIS에서 제공하는 경기순환 시계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와 주요국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여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은 긴축 기조로 빠르게 전환되며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가계와 기업의 차입 비용 증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코로나 19 이후 민간의 소비와 투자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중국 등 신흥개도국 성장 둔화와 금융 불안 위험 확대되었습니다. 신흥국 경제는 가파른 성장률 둔화와 금리 인상,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서 축적된 부채 부담 가중 등으로 성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외 변수를 고려한 한국 경제 전망은 수시간 이상의 세미나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전망의 범위가 넓고 깊은 탓에 주요 사항들을 요약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긴축정책 사이클 마무리, 2.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3. 하반기 유로존 침체 가능성, 4. 중국 경기 회복 여부, 5. G2 패권다툼 강도
한국 무역은 1분기부터 수입물가 급등에 의한 무역수지 등 국제수지 감소 국면에 진입하였으며 최단 3분기까지 이러한 경향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의 경우 강력한 긴축 정책으로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지역 경기부진은 글로벌 교역을 경유해 내년까지 한국의 경기 둔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은 주요 변수 중 5번 항목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에 대한 한국의 교역 비중은 30%로 15% 수준의 미국의 2배에 달하는 만큼 중국과의 거리두기가 한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또한 경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간 신냉전 발발로 미국 중심의 체제 개편에 동참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친미 성향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전제로 했을 때 국내 경기 하방을 지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의 장기전과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이 올해말까지는 계속될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올해 농사는 사실상 실패가 되어 국제 곡물가격인상 및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면서 대선때 공략한 내용 및 플랜을 발표하였는데 민주당과 과연 어느정도 통합이 될련지, 앞으로 추진과제에 있어 대립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제 시작된 새로운 정부이므로 향후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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