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는 얼마나 왜곡이 된걸까요?
일반적으로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역사를 우리는 얼마나 믿는게 맞는 걸까요?
심하게 왜곡되었다면 역사를 아는게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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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가 있고 기록으로의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대사는 잦은 외침으로 소실되어 그 내용을 증명할 길이 없으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나 외국의 역사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사실로서의 역사는 기록이 뒷받침될 때 실제 역사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또 역사를 보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어떤 괸점으로 즉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는 점입니다. 만적의 난 홍경래의 난 곽재우의 난 등은 왕이나 지배자의 관점으로 보기때문에 난이 된 것이며 이를 민중적 관점으로 본다면 혁명으로 볼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는 역사에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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