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거래소마다 컨펌 수가 다른 이유가 뭔가요?
같은 암호화폐를 여러 거래소에서 입출금 하다보면 컨펌 수가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시세가 24시간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혹여 컨펌 때문에 제때 매매를 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어 이는 매우 예민한 문제입니다.
같은 암호화폐인데도 거래소마다 컨펌 수가 다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미 여러번 답변드린 내용인것 같습니다. 거래소의 컨펌속도는 각기 다릅니다.
다른이유도 여럿이지만 대부분 컨펌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거래소의 권한인듯 합니다.
거래소 컨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던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상화폐가 폭락하던때 매도하고 싶은 화폐의 전송이 느려서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컨펌속도는 거래소권리이니 어쩔도리도
없구요, 올해 7월경이었던가요 중국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컨펌 속도를
조정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각 거래소들은 이런식으로 안전한 거래 및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자체적인
입출금 컨펌을 조정합니다. 이는 안전거래 차원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참고로 바이낸스는 비트코인을 1회 트랜잭션 컨펌후 장부 기입 및 거래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2회 트랜잭션 컨펌후 출금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더리움계열의 코인들은 12회 트랜잭션 컨펌후 장부기입 및 거래 출금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거래소들의 컨펌시간은 입금과 출금을 확인하고 이상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로서
가상화폐의 여러가지 발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저 엄청길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상화폐별로 컨펌속도가 느린경우도 있습니다.
블럭의 생성시간과 tps 처리속도등도 입출금 속도에 영향을 주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의견은 개인적인 판단이 가미된 정보입니다. 가급적이면 참조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