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문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야되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있는 그대로의 제 성격이 아닌 착한 성격으로만 사람을 대하게 돼요. 저랑 진짜 마음에 맞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제 실제 성격으로 대하고 농담을 하고 장난을 치고 하면 불쾌하지 않을까 무례하지 않을까 실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착한 성격으로만 대하게 되서 정작 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불편하고 무슨 말을 꺼내야될까 생각을 해야되고 나중에는 대화도 잘 안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구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쉽지않죠. 페르소나라고 하죠 자신만의 가면으로 상대방을 대하면서 우선 상대방을 살피는게 인간의 자연스러운 방어적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사람에 따라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누구나 그렇듯
우선 본인이 그러한 모습들도 또한 자신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상대방이 실망할까바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자체는 질문자님 자체가 착하신 성향을 가지셨을꺼고,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주세요! 구지 그러한 모습을 바꾸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실수할 수도 있고 어색한 말들만 늘어놓아 분위기가 더 이상해질 수 있어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인간관계를 가지시면서 모든 사람과 다 맞을꺼라는 생각을 내려 놓으시면 더 현명한 인간관계 만들어 나가실꺼라 믿습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진솔하게 이야기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다른사람과 대인관계를 할때 자신을 조금씩 감추고 좋은 면만 보이려고하는데 그것보다는 자신의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감추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나타날수있기에 감추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편히 오픈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