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봐야 좀 더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가장 큰 이유는 황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달은 혈액 속 빌리루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흰자위)에 쌓여 발생하게 되는데, 길버트 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요인으로 가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부족민의 특성상 황달이 해당 부족의 유전적 특징일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멜라닌 색소가 풍부한 사람들은 흰자위 덮는 막인 눈의 결막에도 색소가 침착되어 노란 기미를 띨 수 있습니다. 이는 검은 피부색과 같이 자연스러운 인종적 특성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강한 햇빛과 바람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한 햇빛은 눈의 결막 조직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노란색으로 변색시키는데, 이러한 변화는 검열반이라는 노란 덩어리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지역 주민 전체가 그렇다면 멜라닌 침착과 강한 환경 노출의 다양한 것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