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수산 생명의학과의 전망은 어떤까요?
최근 부산으로 해양 수산부가 이동하면서 , 해양 관련 학과가 인기가 올라갔다는데
부경대에 수산 생명의학과가 있던데
입결이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가능하면 부산대 공과대학을 노리는 것이 더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먼저 수산생명의학과는 졸업을 할 때 수산질병관리사(물고기 의사) 국가면허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학과로, 전국적으로 희소한 학과죠. 실제 수산질병관리사는 '물고기 의사'로서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원해 직접 진료하거나, 수산용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가집니다.
그래서 부경대에서도 최상위 성적이 되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전망 측면에서는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부산에 포진해 있어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에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수산 질병 급증과 스마트 양식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전문 방역 인력에 대한 민간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역 거점 국립대의 이점과 전문직 면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유망 학과 중 하나입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학문적 범위가 수산 생물 질병으로 한정되어 있어 전공을 살리지 못할 경우 일반 기업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이 공학 계열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개업 환경이 육상 동물 수의사에 비해 열악하고 관련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제한적이라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기회비용이 큰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은 산업계 전반에서 인지도가 높고 채용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특수 분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수산 계열보다는 공대를 지망하는 것이 취업 안정성 측면에서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입결 또한 부경대 내에서는 높을지라도 부산대 주요 공대와 비교하면 사회적 인식이나 진로의 확장성에서 차이가 명확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