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춘경의 업적은 무엇일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척춘경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제일 강했던 무장 장수라고 많이들 역사학자가 얘기하던데요 척춘경의 업적에 대해서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척준경은 제1차 여진 정벌 때 총 사령관 임간에게 요구해서 받은 말 한필과 무기로 상처 하나 없이 아군 포로 두명을 구해내고 적장 한 명의 목을 베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각하는 길에도 적장 두 명을 더 사살했다고 합니다. 말로만 들으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당시 상황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척준경은 사령관이나 장군으로 출정하여 대승을 거둔 업적은 없지만 단신의 무력은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척준경'은 후대 사람들에게 ‘소드 마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무력이 강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가 했던 업적들을 보면, 정말 한 사람 이 했던 일이 맞나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우리 한국사의 기록들은 왕을 중심으로 한 기록이기 때문에, 아무리 특출난 사 람이라고 해도 결코 왕보다 과장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기록보다도 대단한 인물이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척준경'은 능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인물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그가 능력을 발휘 됐던 시대가 여진족이 고려로 쳐들어 왔을 때인데, 이 시기의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유명한 사건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가 대중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척준경은 고려 중기의 무신으로 여진족 정벌에 큰 공을 세웠으며, 동북 9성 축조를 주도했습니다. 여진족과의 싸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1104년, 임간의 부관으로 여진족과 싸워 적장 사살하였습니다.

1107년, 윤관과 오연총의 부관으로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족과 싸워 승리하였습니다.

1108년, 윤관이 여진족에 포위되어 포로로 잡혔는데, 척준경이 급습하여 구출하였습니다. 그는 고려의 소드마스터였습니다.

그러나 1126년 이자겸의 난에 가담하여 왕실과 충돌하였으나, 인종에게 설득되어 이자겸의 난 진압에 일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