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잘 못하는데, 웅변학원이라도 보내야 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부모 참관 수업에 다녀왔는데,
우리 자녀만 발표나 이런 것들을 잘 못하는 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꽤 잘하던데,
발표 같은 것을 잘 못하는데,
웅변학원이라도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집에서 따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존감이 높다면 스스로 발표하는데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집에서 아이에게 스스로할수있는 활동들을 자주 해주시고 지지해주시면서 자존감을 높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피치(구.웅변)학원에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다니지 않더라도 부모님들과 주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통해서 자기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책을 같이 읽으면서 책 안에 있는 내용에 대해 주인공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셔도 좋고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서 또는 가정생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셔도 좋습니다. 단, 이때는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까지도 말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내성적이면 발표를 하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는데 자신감을 우선 키워주고 발표하기 전에 가족들 앞에서 미리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아이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기울여 주세요. 아이가 부모앞 형제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바로 발표 훈련의 시작입니다. 이때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반응해 줄 때 아이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가족들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저학년이면 아직 괜찮아요
조금씩 발표연습도 집에서 하고
용기를 가지도록 하면 충분히 고학년이 되면
잘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발표를 잘 못하는 이유는 기질 때문 입니다.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 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 라면은 남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것을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를 무조건 웅변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이의 기질을 억지로 바꾸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결여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자주 대화를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세요. 또한 역할극을 통해서 그 상황에 맞는 언어와 행동을 알려주시고, 발표할 내용을 미리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숙스러움과 내성적,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등 발표하는것이 좀 힘들 수도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것은 큰소리로 책읽기, 질문하면 아이는 앞에서 또박또박 대답하기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죠.
전문가의 도움 받으셔도 좋죠.
웅변학원이나 스피치학원도 좋아요.
스피치학원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다니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고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이 어떤지, 어렵다면 왜 어려운지 그 원인을 자세하게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입을 떼고 손을 들지 모르겠는 등 기술적인 문제라면 집에서 교실 상황극을 해보면서 아이가 손 들고 발표해보는 연습을 직접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답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발표가 어려운 케이스라면 일단은 틀려도 되고 발표하는 그 용기가 대단한 거라고 이야기해주시고 틀리면 그 대답은 절대 잊지 않게 될거라고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웅변학원 등을 보내는 것 보다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존감도 생기는 법입니다.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작은 행동도 칭찬을 해주시면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엔 웅변 학원은 없어지고, 스피치 학원은 있는 것 같아요.
아이의 발표력 향상을 위해선 스피치 학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와 상의하고, 아이가 극도로 싫어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로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들이 발표를 꺼려하고,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바꾸려고 하면, 아이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니,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아이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해주셔야 아이가 자유롭게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자신감이 없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감도 주고 칭찬 등을 통하며
연습을 통한다면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충분히
발표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