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의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깡촌에서 자란 대학생입니다. 현재 지방 대학(대구경북)에서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작년에 휴학을 하고 서울에서 6개월간 TOSS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시골 출신이라 대도시로 나가서 원룸을 잡고 생활하며 일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4학년이 되어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인데, 공공기관으로 취업할지 사기업으로 취업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해 고민 중입니다.
본가가 깡촌이다 보니 주변에는 인턴이나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적어 한번 하려면 거주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컴퓨터공학과에 다니고 있지만, 전공을 살려 개발이나 소프트웨어(SW) 분야로는 취업할 생각이 없습니다. 제 취미는 전자기기를 다루는 것이고,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애플스토어나 삼성디지털프라자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는 열망과 취업 준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어떤 조언이나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생 많으시네요 요즘같이 경제활동이 줄은 시기에도 열심히 하신다는 글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번에 쌓기에는 시간도 지식도 역부족해 머리만 아프실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일단 너무 오랜 고민을하지않도록 전공과 질문자님의 조건에 부합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싶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일하시다보면 점점 가야할 길이 좁혀질 것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실수 있을것같아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면, 그리고 전자기기를 다루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전자 상가나 혹은 전자기기 공정하는 곳에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도 2학년때, 공단에서 단말기 조립알바를 해봤더니,
그제서야 전자기기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고통스러워 질 수 있습니다. 당장 대기업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벌면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부러워하고 부모님도 자랑스러워 하시구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나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일에 전문성을 갖고 할 수 있으며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나 삼성전자AS 센터 등의 사기업에서 일하는 것도 좋긴한데요.
아직은 직업 안정성이 있는 공공 기업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마 대구. 경북지역의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를 뽑을 수 있는데요. 그곳을 알아 보는 곳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