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매관리자지수가 시장에 영향을 주는 이유가무엇인가요?
어제 구매관리자지수 발표후에 지수가 막 등락하던데 금리인상도아닌 구매관리자지수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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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MI(구매 관리자 지수)는 제조업 부문의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PMI는 제조 산업의 구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해당 부문의 활동, 생산, 신규 주문, 공급업체 배송 및 고용 수준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PMI는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PMI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이 강하고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었음을 나타냅니다. PMI가 상승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의 실적이 좋다는 의미일 수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고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PMI가 하락하면 경기 둔화와 사업 여건 악화를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금리 인상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통화 정책 도구입니다. 높은 이자율은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지출을 줄이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금리 인상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PMI의 영향에 비해 간접적이고 덜 즉각적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