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두려워하거나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의 성향은 대체적으로 의존적인 경향이 큽니다.
불안할 때 부모에게 많이 의존하고, 과잉 보호 속에 자란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이 의존하게 되는 거지요.
부모님께서는 평소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큰일이다, 큰일' '어떡할래?' '두 번 다시는 안해 줄거야' 등 평소 극단적인 말을 표현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안을 조성하는 양육 방식의 아이들은 자신감도 없어지고, 불안, 두려움, 무서움 등이 커져 갈 수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면 자신감도 올라갈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오버하면서 기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