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양파 세포 안에 있는 화학물질은 평소에는 접점이 없습니다.
근데 양파를 깔때나 썰때 세포가 잘리면서 구획이 끊어져 서로 섞이게 됩니다.
서로 섞이면서 발생하는 최루성 물질이 눈을 자극하게 되면서 눈이 매워지고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양파를 깔 때 눈물 안흘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물안경을 쓰고 양파를 까게 되면 매운 성분이 원천차단됩니다.
두번째로 차가운물 안에서 양파를 까면 매운 기체가 물위로 못올라옵니다.
세번째로 냉장고에 약 1시간 양파를 넣어두는 것입니다. 양파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양파의 온도가 낮아져 화학적 반응을 잘일으키지 않습니다.
네번째로 선풍기를 틀고 양파를 까면 매운 성분이 눈에 가기 전에 바람이 매운 성분을 날려주어 눈이 안매워집니다.